" 보지 마. "
배우의 블랑쉬
링 쵸우
Lim Chuyu / 凌 初雨
-중국
-174cm| 54kg
-2296 | 08 | 08
-22세
@MMung_CMT 님의 지원
배우의 블랑쉬
- 배우란, 연기를 하는 사람. 영화배우, 연극배우, 텔레비전 배우 등 매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나 이들은 모두 극 중 인물의 배역을 연기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 그녀는 ‘리페도라 아카데미’에 입학한 이후로 항상 자기 자신을 숨기고, 자신이 꿈꿔온 '누군가'를 연기하면서 살아갔다. 자신의 과거, 현재를 모두 아이들에게 속이고, 겉으로 보이는 것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보이도록 하였다. 그녀의 뒷배경을 알고 있는 '연합'에서는 이 모든 것이 연기라는 것을 알고, 자신에게 이러한 재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누구보다 성공을 하고 싶었기에.
- 메소드형 연기, 연기중 인물과 동일시를 통한 극사실주의적인 연기다. 그녀가 보여준 '연기'에는 군더더기가 없었다. 어리기 때문에 보였던 빈틈은 나이를 먹으면서 그 틈이 사라졌으며, 더더욱 완벽해졌다. 재능이 돋보이기 시작하는 것.
- 17살때의 엑스트라 연기에 그녀가 단독으로 시선이 집중되어 촬영을 망친적이 있다. 그 뒤로 그녀의 존재감이 더욱 압도적으로 눈에 띄였으며, 사람들에게 인기가 날뛰게 되었다.
성격
- 그녀의 모습에 거짓은 없습니다. 여러분들과 만난 8년 동안의 시절, 같이 함께하였던 것은 '그녀'를 연기하였던 링 쵸우니까요. 변함없이 당신들의 곁에 있을 것입니다.
기타
- ‘리페도라 아카데미’에 입학한 이후, 그녀는 항상 연기를 하며 살아갔다. 그녀의 삶 자체는 이제 '연기'를 떼어내면 볼 수 없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마음을 열고 나서도 자신이 다르면 돌아설 거라는 두려움에 계속해서 연기를 한다. 바깥과 교류를 할 수 있어도 아이들이 그녀에 대한 뒷조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자신에 대한 상세정보를 알고 있는 '연합'이라면 그녀의 연기력을 통해서 '블랑쉬'로 재능이 꽃피워진다면 성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쵸우는 자신의 재능 개화에 절박하고, 노력하였다. 지긋지긋한 고아원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 했기에.
- 고아원에서 생활하였다. 기존에 서술된 가족이라던가, 블랑쉬의 자녀라던가. 그런 것들은 죄다 거짓말이다. 바깥과의 교류에서도 그녀를 찾는 사람들은 일절 없었으며, 편지나 택배 또한 오는 것이 없었다. 이런 부분을 항상 친구들에게 어물쩡 넘어가게 만들었다.
- 고아원에 살아가면서 그녀를 무시하거나 괴롭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카데미 입학 전, 타학교에 입학하여 고아인 자신을 괴롭힌 무리들이 있었다. 가난하고, 부모가 없으면 남들에게 무시당한다. 그렇기에 그녀가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자신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도 과거처럼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거나 괴롭힘 당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이 사람들에게 당하기 전에 선을 긋기 위해. 강한 인상을 남겨주기 위함이다. 연기에 토대가 된 아이는 자신을 선두로 괴롭히던 아이이다. 그 아이가 싫으면서도 당당함을 존경하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