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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미학은, 아직 미완성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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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의 블랑쉬

프레이

Freyr

-영국

-176cm | 62kg

-2298 | 05 | 05

-20세

은방울꽃 브로치, 아마릴리스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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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차분한 / 다정한 방관자 / 제멋대로 / 유미주의 ]

 

언제나 차분하고 침착한 모습에 나이가 어린데도 어른스럽고 맏이같은 인상.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온도가 미지근할 뿐 알고보면 꽤나 제멋대로에 타인을 그다지 배려하고 있지 않으며, 순전히 제 기분대로 행동한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 조곤조곤 나긋나긋한 말투에 다정함을 기저에 깐 호의적인 태도는 타인에게 호감을 주기 쉬우나, 늘 무언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듯 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미묘한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아름다운 것을 매우 좋아하며 미감에 맞는 것을 발견하면 굉장히 들떠 말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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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인적사항 : 시스젠더 남성, A형. 가족관계는 부, 모, 본인. 어머니와 유독 친밀했지만 17세 이후로 극도로 사이가 나빠졌다. 정확히는 부모님이 프레이를 싫어하게 되었으며, 본인은 그렇구나 하고 있는 식. 취미는 십자수와 꽃꽂이지만 십자수는 최근에는 거의 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아카데미 내의 온실이나 식물 주변에서 발견되는 일이 늘었다고. 주말에는 종종 외출을 나가 정원 조경이나 플로리스트 업무 의뢰를 받고 일하고 오기도 했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한다. 서툴지만 양손을 사용할 수 있는 왼손잡이.

  •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숱 적고 긴 머리카락을 하얀 리본으로 내려묶었다. 17세 쯤부터인가, 점점 흑발이 섞여들어 투톤헤어를 유지 중. 층이 져 윗부분은 단발처럼 보이며, 왼쪽 앞머리에 실핀을 꽂았다. 귀에 은방울꽃이 달린 덩굴 모양의 흰색 피어싱을 착용. 의상은 등 뒤의 꼬리뼈 위부터 목까지 숨김지퍼가 나 있는 점프슈트 형식이다.

  • 호불호 : 호 - 아름다운 것, 유일한 것, 마음대로 움직여주는 것, 사탕 / 불호 - 아름답지 못한 것, 맵거나 뜨거운 음식, 집중 시 방해받는 것

  • 무언가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상호작용이 잘 되질 않는다. 몇 번 불러야 겨우 알아듣는 수준. 

  • 십자수나 꽃꽂이 등은 어머니에게 배운 것. 오래 해 온 덕분에 섬세한 손놀림을 요하는 일들에 능숙하다. 대신 수학 및 이공계 과목에는 여전히 취약해 시키면 도망간다.

  • 원예 작업을 하다 보니 여기저기 잔상처가 나 올 때가 많다. 왼손에 감긴 붕대는 최근 작업 도중 꽤 크게 다치는 바람에 감고 있는 것.

  • 아름다움의 명확한 기준이 불분명하다. 나름대로 기준은 있는 것 같지만 타인이 보기에는 이게? 스러울 때가 많다. 자신의 작업물에는 특히 더 까다로우며, 원하는 이미지가 완벽히 구현되지 않으면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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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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