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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라는 것이 당신에게

당연한 존재가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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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받으면 보라색을 띄는 흑보라색 머리카락과, 똑같은 색상의 흑보라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눈매와 눈썹이 진한 인상. 피부색이 짙고 팔과 다리가 길쭉하게 뻗은 편으로

손과 발도 시원스럽게 크다. 전체적으로 다리가 긴 체형.

 

왼쪽 귀에 이어폰을 상시 착용한다.
양손에는 짙은 갈색 혹은 검은색의 하프팜 장갑을 착용.

노출이라고는 거진 없는 착장을 하고 있다.

 

셔츠의 안쪽으로 로자리오를 걸고 있다. 줄은 은으로 된 체인줄이며 

로자리오의 위에 장식처럼 검은색 실크리본을 엮어 늘어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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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의 블랑쉬

빈센트 베르텔로

Vincent Bertello

- 바티칸

이탈리아 로마 북서부에 있는 가톨릭 교황국

-192cm | 86kg

-2296 | 06 | 12

-30세

로자리오

(품 안쪽에 넣어다닌다.)

- 베르텔로 추기경 집안의 문장이 새겨진 회중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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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사건을 대하는 태도

▶ 합리적이며 이성적이고 침착함

얼마나 합리적인 것을 추구하는지 이야기 하다가도 자신의 판단보다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제 의견은 전면취소하는 경우도 많다. 가끔씩은 지나칠 정도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인해 도리어 무언가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항상 원천을 파악하려는 성향. 필요하다면 뿌리부터 근원을 제거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과정 중 불가피하다면 과격한 일도 서슴치 않는다. 그게 신속하고 정확한 것이라면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사유는 별 것 없다. 그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 

▶ 요령이 없고 서투르지만 진실되고 세심한.

사교성이라고는 제로에 가깝다. 사람을 대하는 것에 있어서는 굉장히 답답한 구석이 존재한다. 

 

무뚝뚝한 것이 재미까지 없고 가끔은 옆에서 말을 건 사람이 무안할 정도로 덤덤하고 식은 반응을 보인다. 자신의 이런 면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모양인지 본인을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대놓고 저는 재미없다고 얘기하는 과에 속한다.

 

그러나 사람이 정이 없지는 않아서 곤란하다면 이야기를 들어주고 타인의 고민에 제 의견을 더해 선택의 도움을 주거나. 남의 부탁을 스스로가 귀찮다거나 싫다는 사유로 거절하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진지하고 진중한 성향 탓인지 남의 문제를 제 문제처럼

진지하게 고민해주는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대단히 우직하고 진실된 인간이다.


 

그 외의 부분들

▶ 꺾이지 않는 단단함, 물욕없고, 욕망이 없는 수동적 인간상.

 

무슨 일을 겪어도 잠시 휘청일 뿐 끝내 꺾이지 않는다. 난항과 역경 앞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감정적으로 좌절하고 우울해하는 경우를 찾아볼 수 없다. 생각이 깊은 것은 타인을 헤아리고 싶기 때문이지 스스로를 위한 것이 아닌 탓에 항상 저보다는 남을 먼저 챙기고 있다. 그 탓에 생겨나는 문제에 관해서는 아직도 고민중이다. 


물건에 대한 욕심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물건에 애착을 가지지 않는다. 무엇을 봐도 가지고 싶다 생각하지 않고, 제가 오래도록 지녀온 것이여도 남이 달라고 하면 선뜻 줘버리는 수준. 아까워하지도 않고 그 뒤에 새로 장만한다던가 하지도 않는다.

위의 상태와 연관지어 종합적으로 욕망이 잘려나간 듯한 삶을 살고 있다.
우습게도 욕망이 없기에 스스로의 의지로 행동하는 바가 거의 없다. 행동하는 것의 이유는 죄다 타인과 엮여있다. 어떻게 해도 수동적일 수 밖에 없는 인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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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탄생일 : 6월 12일

탄생화 : 레제다 오도라타(Reseda Odorata)

탄생석 : 마베 펄(Mabe Pearl)


 

:: 8년간 그림 속에서의 활동 ::

항상 정해진 일과를 기계처럼 수행했다. 

유동적으로 변할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변화없이 그저 살아가고만 있었을 뿐.

덕희에게 무언가를 요청한 적도, 누구에게 뭔가를 하자고 제안한 적도 없다. 

 

하지만 해오던 일들을 놓지 않았고, 제안을 받은 일도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거절하지 않았다.


 

:: 집안 ::
베르텔로 가(家) - 바티칸의 추기경 집안

삼남매중 차남. 위로는 3살 위의 형이, 이란성 쌍둥이인 여동생이 있다.

가톨릭 쪽에 관심이 깊이 있다면 알 수 있을 집안이다.

젊은 나이에 추기경 직위에 오른 탓인지 집안에 대한 불온한 소문이 몇몇 존재해왔다.
특히 둘째 아들에 관해서는 ‘아버지는 물론 다른 형제들과도 전혀 닮지 않았다.’ 와 관련하여 사생아가 아니냐는 억측까지 나와있었던 듯.

졸업식 쯔음, 이 소문들에서 벗어나서 그간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상받으려 하였으나 기구하게도 그림세계에 가둬지고 8년, 여즉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일이 되어있었다.
 

 

:: 기타사항 ::

 

- 노출을 꺼린다. 

이유는 별 것 없다. 그냥 익숙하고 편하다는 이유로 목 끝까지 가리고 다닌다.
멀쩡히 수영복을 입을 때도 있었으니 이제와서는 굳이 큰 의미는 없다.


- 추리소설을 읽는 취미.
이 취미의 시작은 이리나 니키타의 추리소설 첫 편을 받으면서부터다. 추리소설이라면 가리지 않고 읽는다. 실제로 추리를 하면서 읽는탓에 읽는 속도는 굉장히 느린 편.


- 요리를 잘한다.
그러나 스스로 요리를 앞장서 하지는 않는다. 보통은 요청이 들어오면 한다.

 

- 재능?

아카데미의 지원으로 각종 무술을 섭렵했다. 무에타이, 유도, 합기도, 태권도, 사바테, 카포에라 등등 안한 것을 꼽는게 더 어렵다. 사격 및 궁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냈다.

이전 밝혀진 바, 각종 특수부대의 교육 훈련을 최고 성적으로 이수했다.
특수부대의 훈련을 받은 사유는 자신의 재능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였을 뿐.

그 이상의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탓에 막연히 스스로의 재능이 어쩌면 살해나 범죄 쪽일 수도 있다고 예상해왔고,

이를 폭로 당한 전적이 있으나 당사자는 그저 ‘가능성을 지울 수 없다.’ 정도의 태도를 보인다.
허나 그런 부류의 블랑쉬는 되고 싶지 않다는 의견만은 상당히 강경하다.


- 남들과 시선을 잘 마주하지 않는 편이다. 다만 진지한 대화시에는 전투적이다 싶을 정도로 시선을 피하지 않는다.

 

- 요리를 제외하고 손재주가 서툰 구석이 있다. 이걸 뭐라고 하느냐면 "손재주가 나쁘고 요령이 없다." 정도.

 

- 여전히 모두에게 존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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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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