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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숨만 붙어계시면 살려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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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의 블랑쉬

제롬 하버츠

Jerome Havertz

-미국

-191cm | 82kg

-2297 | 03 | 30

-29세

의료 가방(응급 키트) | 소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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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광적인 인류애

 

모든 선의와 그가 가진 재능마저도 모두 광적인 인류애에서 나온 결과. 의학을 공부하게 된 것도, 아카데미 입학에 기쁘게 달려온 것도 모두! 모든 게! 인간의 노력으로 세계는 위기를 극복했으며, 안정을 되찾게 되었다. 절망 사태 종결 이후 존재하는 연합에도 나약하게 무언가에 보호받길 바라는 인간에게까지 애정을 느끼는 모양. 블랑쉬에게 상당한 호의를 느끼는 것 또한 인류의 빛이 될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쓸모없고 잉여인간이라도 좋다. 인류에게 피해가 간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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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의 블랑쉬

많은 의학 지식에 통달한 인물. 그가 집도한 수술 성공률은 100%, 즉 완벽에 가까운 실력을 자랑하는 외과의다. 최연소 의사 면허를 취득한 것부터 그가 블랑쉬가 될 것은 뻔한 미래였으나 마냥 진부하다 표현하지 않아도 될 일. 그렇다면 왜 지금 블랑쉬로 인정받은 것인가? 그야…. ‘인류의 질서’가 될 블랑쉬를 살려내었으니까. ‘희망을 되찾아 줄 영웅’을 우리에게 돌려주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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