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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때? 너도 모모카를 좋아하게 되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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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블랑쉬

노노하라

모모카

Nonohara Momoka / 野乃原 モモカ

-일본

-163cm | 55kg

-2298 | 04 | 16

-20세

드로잉북

크로키나 데생 등이 가득합니다.

담배 케이스&라이터

검은색에 은색 장식이 달린 고급스럽게 생긴 담배 케이스로, 라이터와 함께 담배가 가득들어있습니다. 초콜릿 향이 나는 향담배입니다.

애착인형 

토끼 모양으로 만들어진 모모카의 애착 인형입니다. 품에 딱 안기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가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가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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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Love me, or like me.

_모모카를 만나는 이들은 보통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뉩니다. 그에게 애정을 갖게 되거나, 호감을 느끼게 되거나. ...물론 예외는 언제나 존재하는 법입니다.

 

모모카는 ‘사랑스럽다'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일 것입니다. 특별할 것이 전혀 없어 보이는 외관이지만, 작은 아이와 말을 섞는 순간 사람들은 그 매력에 매료됩니다. 이 이유를 알 수 없는 호감에는 사람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모카의 성격이 한몫하는 것도 같습니다. 새침하면서도 다정하게. 솔직하면서도 비밀스럽게. 사람을 능숙하게 주무르는 그 행동을, 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모모카 자신도 그 사실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자신감 넘치는, 누군가에게는 뻔뻔해 보일 수도 있는 말을 곧잘 합니다. 모모카는 세상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아이이며, 지금 모모카의 눈앞에 있는 당신 역시 모모카를 사랑하게 될 거라는, 그런 말을요. 그리고 그 말은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실이 되었습니다.


 

❥ Give & take

_그렇기에 아이는 받은 만큼의 사랑을 당신에게 돌려줍니다. 어쩌면 자신이 받은 것 이상으로요.

 

모모카는 사랑받는 만큼, 사랑할 줄 아는 아이입니다. 타인을 돕는 일이라면 기꺼이 손을 보태 줍니다. 자신에게 애정을 준 사람들을, 세상을, 모모카는 사랑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박애주의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모모카는 타인과 세상을 향해 막연한 애정과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애정의 표현 역시 아끼지 않습니다. 모모카와 함께 있으면 모모카는 당신을 좋아한다는 말을 수없이 들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까지 애정을 가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으면 모모카는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모카의 행동을 통해 전혀 면식이 없는 사람에게도 호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모모카는 미래에 받을 사랑을 미리 돌려주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 No comment.

_신중 혹은 나태, 어느 쪽이라도 결과는 모모카에게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겁니다.

 

모모카는 쉽사리 행동하지 않습니다. 마냥 타인의 말대로 휘둘리거나, 주관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자기 생각, 느낌, 머릿속에 들어 있는 이야기들은 확실히 전달하는걸요. 다만, 무언가 행동을 해야 할 때, 영향을 받는 사람이 많을수록, 중요한 일일수록 그는 먼저 나서서 행동하려 들지 않습니다. 주로 타인의 판단에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는 편이죠. 어찌 보면 신중하다고 할 수 있고, 어찌 보면 책임 회피라고도 볼 수 있는 행동입니다. 아직은 어린아이이니 당연한 행동이지만요.


 

❥ Emotionless?

_참으로 무던한 아이입니다. 무뎌졌기 때문일까요, 표현하지 않기 때문일까요.

 

아이는 표정의 변화가 적습니다. 오랫동안 아이를 알고 지낸 사람도 웃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할 정도니까요. 눈썹의 작은 움직임, 홍조, 눈의 크기 등으로 현재의 감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기분이 어떠냐 묻는 말에는 기쁘다, 슬프다 같이 명확하게 대답을 해 주니 감정을 숨기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모카가 큰 소리로 웃는다거나, 눈물을 뚝뚝 흘린다거나, 경악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거나 하는 일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본인에게 이유를 물으면 꼭 표정을 바꾸어야 하냐고 되려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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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Blood type

Rh+O

 

❥ Love & Hate

  • 모모카는 낮잠 자는 것을 좋아합니다. 원체 잠이 많아 누군가 깨워주지 않으면 곧잘 늦잠을 자기도 합니다. 일과 중 모모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화창한 오후의 햇빛을 받으며 꾸벅꾸벅 조는 시간입니다.

  • 그리고 낮잠을 편안하게 해주는 폭신폭신한 쿠션, 포근한 이불 등의 침구류를 좋아합니다. 이왕이면 막 빨아내 보송한 이불이 좋은 것 같아요.

  • 또 하나 좋아하는 것이 생겼다면, 담배입니다.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지는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상당한 애연가로, 달콤한 향이 나는 향담배를 선호하는 듯 합니다.

  • 모모카는 과한 운동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벼운 산책까지는 허용하는 것 같지만 달리기 시작한다면, 금세 토라져 방으로 들어가 버릴 겁니다. 남이 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모모카에게 직접 시키는 건 좋지 않은 생각 같아요.

 

❥ Family

모모카는 7살이 된 해, 입양되었습니다. 상냥한 데다가 모모카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과 함께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형제나 자매가 없어 조금 심심할 때도 있지만 모모카는 지금의 가족에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가족 구성원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그대로, 화목한 분위기 역시 그대로입니다.

 

❥ Hobby

  • 모모카는 특별히 취미라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었거든요. 덕분에 발만 들였다가 그만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아카데미에서 여러 방면의 공부를 시도 했지만, 어느 것에도 흥미를 붙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과목에서 평균 혹은 그 이하의 실력을 유지할 뿐이었습니다.

  •  즐겨 하는 일 역시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다만, 읽는 대상이 동화책에서 긴 소설책으로 바뀌거나, 그림을 그리는 도구가 스케치북에서 캔버스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그림 실력은 이전보다는 늘어 형체를 알아볼 수 있는 크로키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그 역시 평균일 뿐, 크게 두각을 보이는 실력은 아닙니다.

  • 뭔가를 하고 있지 않은 시간은 대부분 낮잠을 자는 데 쏟아붓습니다. 

 

❥ Talking

모모카의 말투는 둥실둥실, 느리게 흘러가는 구름과 같습니다. 나른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반말을 사용합니다. 자신을 지칭할 때는 모모카로, 타인을 지칭할 때는 주로 성에 ~씨를 붙입니다. 다만, 아카데미의 아이들은 오래 봐 온 세월이 있기에, 모두 이름으로 부릅니다. 

 

❥ Habit

모모카는 무언가를 조물조물하거나, 손에 꼭 쥐고 있는 버릇이 있습니다. 손에 무언가가 잡혀 있어야 안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Others

  • 모모카에게서는 여전히 은은한 베이비 파우더 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 모모카는 ‘보송보송한 냄새'라고 지칭하는 향기입니다. 담배를 피우고 난 뒤 한동안은 담배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 모모카는 운이 좋은 편입니다. 모모카에게는 나쁜 일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고 해도 좋을 만큼, 좋은 일만이 가득합니다. 모모카의 주변을 감싸고 있는 좋은 사람들만 보아도 모모카는 행운아임이 틀림없습니다.

  • 모모카는 소위 말하는 저질 체력입니다. 본인도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뿐더러, 조금만 오래 움직여도 금세 지쳐 드러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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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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