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제자리에 있지? "
예비 블랑쉬
엘로이스
Y. 프라하
Elois Y. Prague
-프랑스
-163cm | 51kg
-2296 | 01 | 13
-22세
- 작은 수첩과 만년필
그동안 다 쓴 수첩은 방 한 구석에 고이 모아두었다.
만년필 또한 특별한 일 없이 필터를 갈아끼우며 계속 써 온 모양.
*운영진 지원 전신입니다.
성격
승부사
▶ 능청스러운 :: 칼같은 :: 실리주의 ◀
“ 설득해봐, 네 가치를 내게 증명해봐. ”
▷ 인간관계가 매우 넓은 편이다. 교내는 물론, 부모님 일을 따라다니며 알게 된 사람들과도 (지극히 본인 판단이지만)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스킨쉽을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먼저 손을 내미는 일은 여전히 드물다지만 이것저것 캐묻는 것 이외엔 웬만하면 미움 살 만한 일을 하지 않으니 결국 엘로이스 Y. 프라하라는 인간의 큰 틀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고 해도 무방하다.
▶ 속모를:: 승부사 :: 노력파 ◀
“그게 네가 바라는 관계라면 그렇게 불러도 좋아. ”
▷ 적절한 거리를 두고 제 역량을 파악하는 것 역시 능숙하다. 상대방을 파악하는 속도 역시-아카데미의 모두는 파악한다기엔 이미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으니 해당한다고 보긴 어렵겠으나- 확연히 늘었다. 다만 이전보다는 조금 더 과감하고, 때론 확률에 몸을 던진다.
▶ 막무가내 퀘스쳐너 :: 목표지향적 ::여유로운 ◀
“ 자, 이제 내가 바라는 것도 이야기해볼까. ”
▷ 이전보다는 확연히 줄었으나 말이 많다. 여전히 정말 많다. 8년간 지독하게도 묻고 다녔으니 웬만한 사실은 알게 되었건만, 습관은 어디 가질 않는지 따라붙어 제멋대로 궁금한 걸 캐묻는 모습은 어디 가지 않는다. 여전히 강압적인 면모는 없으나 끈질기고 집요하다. 호불호를 가리고 표출함이 명확하나 상대방에 대한 감정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없다. 이미 알 대로 알고있는 사람들에게마저 한결같은 모습이니, 부질 없는 일에 열정적인 면모 역시 그대로이다.
▷ 따라서 대부분의 상황에 여유를 잃지 않으며, 감정표현에 거리낌이 없으나 납득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선 확연히 불편해하는 기색을 내비친다. 두 번째로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일이 생긴 모양.
거짓말은 재미없어, 알지? 두 번 물어보진 않을거야.
기타
화려한 무대 위에서의 너와 나는.
▶ Elois
▷ Cis F. 1월 13일생
▷ 2남 1녀중 장녀. 6살 위의 오빠, 3살 아래의 남동생이 있다.
▷ 샛노란 금발이 눈에 띈다. 늘상 깔끔하고 단정하게 정리해두었으며, 옷매무새를 포함하여 흐트러진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사용하는 의류나 악세사리 등은 대부분 고가의 물품으로, 유행을 타지 않고 적당히 화려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
▷ 붉은 눈은 올곧게 상대를 응시한다.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면, ‘관찰당한다’는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다. 수없이 들이치는 질문들에 대답하자면 종종 수첩에 무언가를 기록하곤 하는데, 쉽게 보여주지는 않는 모양이다.
▶ Prague
▷ 트리뷔에 프라하, 영화감독의 블랑쉬, 엘로이스의 아버지. 문화산업계에 관심이 있다면 그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크린의 거장의 이름을 당연히 들어보았을 것이다. 정상의 자리는 여전히 공고하다. 감정묘사가 섬세하고 막이 내린 이후 여운이 오래 남기로 유명하다. 최근 작품인 로맨스 영화 [단칸방의 푸른 조명] 또한 전 세계적으로 호평일색이다.
▷ 이내 프라하, 엘로이스의 어머니. 한국인이며 프랑스의 기획사 [Star Merry]의 대표이사이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터테이너가 여럿 소속되어 있다. 좋은 기획력과 캐스팅 등으로 기반을 다졌으며, 회사의 규모가 커져 현재는 새로 데뷔하는 신인들도 빠르게 주목받는다. 소속 연예인의 재계약률이 높다.
▷ 손윗형제인 메를로 프라하는 약 7년간의 활동 후 약 6개월 전 돌연 은퇴했다. 신인상을 비롯하여 해마다 연말 시상식의 한 자락을 장식한 배우가 어째서 갑자기 은퇴했는지는 불문. 현재 행방이 묘연하다.
▶ ETC.
▷ 취미는 별난 인터뷰하기, 영화보기, 그리고 필사. 최근 영화 취향은 로맨스라고 정의내렸다.
▷ 손발이 차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고생한다.
▷ 5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으며,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이외 추가로 다른 언어를 배우진 않으나 구사 가능한 언어들을 심도 깊게 파고들어 전문용어 등도 공부하고 있는 모양.
▷ 글 쓰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단정하다고 보긴 어려우나 글씨체가 둥글하고 예쁘다.
▷ 좋아하는 것은 생크림 망고 크레페, 색이 예쁜 잉크, 집중할 수 있는 취미, 강아지(짱 큰!)
▷ 싫어하는 것은 파인애플, 고수, 파충류, 거짓말, 그리고 납득할 수 없는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