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을 어떻게 연주하든
내 마음이잖아? "
예비 블랑쉬
사토 쿄우헤이
Satou Kyouhei | 佐藤 京平
-일본
-152cm | 48kg
-2298 | 10 | 24
-12세
- 바이올린
카노코의 검은색 바이올린을 빌렸다. 고급가의 바이올린이라 소중히 다루라고 몇 번이나 말을 했지만 심각성을 전혀 못 느끼고 있다.
성격
#유쾌하고 낙천적인
“ 누가 이런 거 멋으로 잡는 줄 알아?! 들켰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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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우헤이의 존재감은 눈에 확연하게 들어왔습니다. 목소리도 커서 유독 아이들 사이에 인기도 많고 사회성도 밝은 아이입니다. 성격과 취미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것을 가장 즐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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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인 만큼 예쁨도 많이 받고 받을 대로 베풀 줄 알았습니다. 엄마가 화를 내도 능청스럽게 애교를 부리며 넘어가기도 했고, 소외된 아이들을 챙겨주는 다정함까지 보여줬습니다.
#털털한 # 고집이 센
“ 바이올린이 기타가 될 수도 있고 기타가 바이올린이 될 수도 있고...크기 차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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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에도 질서가 있다는 말을 아십니까? 쿄우헤이는 마냥 깔끔한 성격은 아닙니다. 방은 너저분하고, 털털하게 다녀 주변으로부터 꾸중을 많이 듣는 편이지만 이게 자기만의 정리 방식이라며 바꾸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인정도 많지만 고집도 꽤 센 편입니다.
#솔직한 #쑥스러운
“ 내가 하면 칠판 긁는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그래도 들어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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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을 많이 타는 아이입니다. 본인이 잘났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본인 입으로 말하기는 쑥스러워합니다. 칭찬을 받으면 괜히 겸손한 척을 가만히 있지만 온 종일 들 떠 있을 정도로 단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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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사고를 지녔습니다. 무언가 계산하고, 예측하고, 복잡하게 생각을 하는 건 쿄우헤이에게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주변 사람들은 쿄우헤이를 곁에 뒀습니다. 불편하거나 싫으면 상대가 불쾌하지 않게끔 돌려서 말했고, 무엇보다 사람을 좋아했기에 쿄우헤이가 그들의 곁을 떠나는 일은 없습니다.
기타
01 | 기본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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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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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 매화, 고결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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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석 : 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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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잡이
02 |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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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하고 짙은 머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짙은 눈썹에 눈동자는 고동색이었고, 쿄우헤이 기준으로 왼쪽 눈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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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단정하게 와이셔츠와 니트 조끼, 반바지에 검은 니삭스를 입었다. 패션 센스가 영 안 좋다며 카나미가 옷을 골라서 입혀준다. 집에는 편하게 후드티나 셔츠를 입고 다닌다.
03 |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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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모, 그리고 3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첫째와 둘째는 일란성 쌍둥이, 그리고 막내가 쿄우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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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름은 카노코, 그리고 둘째 이름은 카나미다. 쿄우헤이랑 5살이나 차이가 난다. 카노코는 현재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시간이 나면 카나미랑 함께 병원으로 놀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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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관계가 좋은 편이다. 매년 친척이랑 사촌들끼리 모여서 친족회를 열었고, 사촌들이랑도 형제처럼 자주 연락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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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부모는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규모는 큰 편은 아니지만, 도쿄 중심에 있어 손님으로 가득 차 있다.
04 | 리페도라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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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에서 입학 권유를 받기 전부터 도쿄에 있는 사립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학교에 어느 정도 적응했고 친구들이랑 떨어지기 싫다는 이유로 반대를 했지만, 부모님은 굴러들어온 기회를 걷어찬다고 억지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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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리페도라 아카데미에 대해 반감을 품는 건 아니다. 친하던 친구들이랑 자주 못 만나서 시무룩할 뿐, 새로운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사실은 들떠있다.
05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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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은 삼촌에게 배우고 있다. 실력도 영 안 좋고 애초에 연주하는 법도 모르지만 멋지다는 이유 하나로 아등바등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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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에 비해 목소리가 큰 편. 언뜻 들으면 화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평소에 이렇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