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는 금물이야? "
예비 블랑쉬
엘로이스
Y. 프라하
Elois Y. Prague
-프랑스
-152cm | 43kg
-2296 | 01 | 13
-14세
- 방울이 달린 팔찌, 작은 수첩과 만년필
지인 지원 전신입니다.
성격
▶ 능청스러운 :: 칼같은 :: 4차원? ◀
“이러언… 자꾸 그렇게 거절하면 나 상처받는다?”
▷ 대인관계가 원만한 편이다. 여기저기 캐묻고 다니는 일이 많다 보니 익숙해졌을 수도 있고, 부모님 직업 상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왔기 때문일수도 있겠다. 웃는 낯에 웬만하면 사근사근하게 사람을 대하니 미움받을 일도 별로 없으나, 먼저 도움을 주려 손 내미는 일이 드물고(오히려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제 궁금한 것을 먼저 물어보려드니...), 어느정도 선을 넘어선 호의는 잘 보이지 않는 편.
▶ 마이페이스:: 여유로운 :: 노력파 ◀
“언니만 믿어. 문제없을걸?”
▷ 따라서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드물다. 손 뻗을 줄 모르는 모르는 것은 아니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제 손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노력가. 단정하고 고상한 아가씨같은 이미지에 걸맞게 늘상 여유로운 모습이며, 이는 수없는 노력이 쌓아올린 실력에 의한 여유이다.
▶ 막무가내 퀘스쳐너 :: 한 걸음 떨어진 :: 나긋나긋한 ◀
“왜 그랬는데? 대답하기 싫어? 어째서?”
▷ 말이 많다. 정말 많다. 이런 것까지? 굳이? 싶은 것도 쉽게 물어오곤 한다. 다행히 모르는 사람을 붙잡고 질문을 퍼붓는 것은 아니나, 통성명을 한 이후로는 행동 하나하나 사소하게 그 이유를 물으며 쫓아다니곤 한다. 행동이 큼직하지 않고 목소리가 차분해 강압적인 분위기는 풍기지 않으나 집요하다. 대답이 싫다면 싫다고 이야기하자. 다만, 싫은 이유의 대답도 준비해야 할 것이다.
▷ 제 나름 그어둔 선이 있고, 호불호가 확실하나 사람에 한해 대부분의 경우 질문과 답변을 듣는 일이 우선인 듯 행동한다. 무언가의 파악을 위해서라기엔 질문의 맥락이 없고, 정보를 위해서라기엔 영 쓸데없는 것들도 묻고, 습관이라기엔 그것 참 부질없는데다가 미묘하게 열정적이기까지 하니 괴짜정도로 정의하면 편하겠다.
그래도 거짓말은 하지 마. 그건 정말 재미없으니까.
기타
Attention! 나에게 집중해.
▶ Elois
▷ Cis F. 1월 13일생
▷ 2남 1녀중 장녀. 6살 위의 오빠, 3살 아래의 남동생이 있다.
▷ 한국과 프랑스, 이중국적자이다.
▷ 샛노란 금발이 눈에 띈다. 손질이 잘 되어있는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었으며, 리본은 대개 붉은색이나 기분에 따라 다른 색이나 무늬가 있는 리본도 즐겨 하는 듯 보인다. 마찬가지로 늘상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다. 귀찮을 법도 하건만 언제나 직접 손질해두는 듯 보인다. 의복은 넥타이를 포함하여 늘상 화려하지 않고 단정함을 유지한다.
▷ 딸랑, 딸랑. 그가 지나갈 때 즈음 들려오는 방울소리는 왼손에 낀 팔찌에서 나는 소리이다. 소리가 거슬리냐, 하면 오른손잡이라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한 군데 집중하면 다른 소리는 귀에 안 들어오는 것도 한 몫 한다.
▷ 붉은 눈은 올곧게 상대를 응시한다.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면, ‘관찰당한다’는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다. 수없이 들이치는 질문들에 대답하자면 종종 수첩에 무언가를 기록하곤 하는데, 쉽게 보여주지는 않는 모양이다.
▶ Prague
▷ 트리뷔에 프라하, 영화감독의 블랑쉬, 엘로이스의 아버지. 문화산업계에 관심이 있다면 그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크린의 거장의 이름을 당연히 들어보았을 것이다. [서녘의 붉은 삼등성], [불청객] 등 여러 걸작으로 정상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감정묘사가 섬세하고 막이 내린 이후 여운이 오래 남기로 유명하다.
▷ 이내 프라하, 엘로이스의 어머니. 한국인이며 프랑스의 기획사 [Star Merry]의 대표이사이다. 손윗형제인 메를로 프라하 역시 스타 메리의 신예 배우이며,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터테이너가 여럿 소속되어 있다. 좋은 기획력과 캐스팅 등으로 기반을 다졌으며, 회사의 규모가 커져 현재는 새로 데뷔하는 신인들도 빠르게 주목받는다. 소속 연예인의 재계약률이 높다.
▶ ETC.
▷ 취미는 별난 인터뷰하기, 영화보기, 그리고 필사.
▷ 손발이 차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고생한다.
▷ 최근 빠진 것은 언어 공부.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에 능숙하며 최근에는 스페인어와 독일어를 공부중이다.
▷ 글 쓰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단정하다고 보긴 어려우나 글씨체가 둥글하고 예쁘다.
▷ 좋아하는 것은 생크림 망고 크레페, 색이 예쁜 잉크, 집중할 수 있는 취미, 강아지(짱 큰!)
▷ 싫어하는 것은 파인애플, 고수, 파충류, 거짓말.